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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감상평 : 터치, 고담, 마담 세크리터리, 펀치, 악작극지문, 기황후 터치 이 드라마 2012년에 나온건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액션이 지나치지 않고 전개가 매끄러워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말을 못하는 장애를 가진 남자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는 숫자를 굉장히 잘 다룹니다. 숫자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36명 중 하나입니다. 아이의 아빠는 숫자만 쓰는 아들을 처음에는 이해 못하지만 나중에 이 숫자만으로도 의사소통을 하면서 아들을 제외한 나머지 35명을 찾는 것을 돕습니다. 그러다 이 36명을 위협하는 기업을 마주하게 됩니다. 시즌은 1, 2가 있고 에피소드가 각각 13개입니다. 간만에 나오는 인생드라마여서 좋았습니다. 정말 스릴있고 나름 시사하는 바가 있는 미드입니다. 무척 몰입해서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고담 시즌 1,2 미국 히어로에 관심이 없고 딱히 흥미를 가지고 찾아.. 더보기
드라마 종합후기 : 더와이어, 호프, 엑스파일 더와이어 감히 10점 만점을 줘도 아깝지 않은 명작입니다. The Wire (총시즌 5부작 = 제목처럼 도청을 이용해 마약상을 잡는 수사미드) 갖가지 미드를 다 챙겨보는 사람으로써 더 와이어는 감히 10점 만점의 10점짜리 미드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의 분위기는 꽤 무겁습니다. 경찰 내의 정치적인 면도 많이 다루고 있어서인 것 같습니다. 잘생기고 멋지고 예쁜 배우가 나오는 미드를 원한다면 그냥 스킵하시길 바랍니다. 절대 그런 배우는 나오지 않지만 매력있고, 개성 만점이고, 완벽하게 싸이코스러운 캐릭터들이 넘쳐나는 미드입니다. 드라마 속 캐릭터가 정말 어쩌면 저렇게 각본을 썼을까 싶을 정도로 명확하게 표현됩니다. 연기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무겁고 중후한 수사물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더보기
드라마 감상평 : 보보경심 브레이킹배드 리갈하이 보보경심 외국 드라마는 처음에는 일드부터 시작해서 미드까지 보다가 요즘은 일드 미드를 보면 졸려서 중국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첫 시작 작품은 보보경심입니다. 여기서 류시시라는 배우를 알게 되면서 중드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아이유가 나오는 보보경심 려가 바로 중국드라마 보보경심의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보보경심은 중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동화의 작품입니다. 아이유 나오는 보보경심도 가끔 보긴 했지만 꾸준히 봐 지지는 않았습니다. 류시시 오기륭 주연의 보보경심은 지금까지 3번은 본 것 같아요. 소설책까지 구매해서 봤습니다. 역시 드라마는 여주인공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보보경심은 2011년 작품입니다. 보보경심이 흥행하자 중국에서 2부인 보보경정을 제작했는데 팬들의 비난으로 망하다시피 했습.. 더보기